홈쇼핑에서 구입하고  일주일만이  신고 

기분좋게 출근한 날 

출근하자마자 안쪽 복숭아뼈 쪽 가죽이 찢어진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무리 가죽이 부드럽다고 해도 

앵클부츠 처음 신는 것도 아닌데 

약간 마모도 아니고 

신고 한시간 출근길만에 저렇게 되다니요 

하루종일 민망하고 창피했네요 

홈쇼핑 측에 문의했더니 착화라 반품안된다 하고 나무하나는 사용자 잘못이니 3만원 수선비 내면 티는 많이 나지만 수선해주겠다고 연락했다고 합니다 

1회용도 하루는 신어야지 ... 한시간이라니요 

잘 신으신다는 분도 있지만 제가 운이 나쁜 몇몇에 드는지 상품평을 보면 저같은 분들도 있던데  무조건 사용자 잘못이라고 티나게 수선해서 신으라고 하는것이 AS방침인가요? 

전문가들이시면 이 신발을 하루 신은건지 일주일 신은건지 보면 아시지 않나요?

나무하나의 고객응대에 너무 실망했으며 

주변사람들에게도 절대 사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일회용신발로  만들고 무조건 고객탓이라고 하시는데 고객이 없으면 회사도 없는겁니다!!!  

인생  최고 불쾌한 경험이네요 

신발도 회사도